소소연 캠프에서 이루고 싶은 버킷리스트를 작성한 소년 소녀! ′버킷리스트를 함께 하길 원했던 이성 친구와 마음이 통했습니다′ 과연 소년과 소녀는 누구의 이름을 썼을까? 새롭게 피어오르는 관계와 엇갈린 순간의 연속들. 서로를 그저 편한 사이로만 생각했던 소년과 소녀. 버킷리스트 데이트를 통해 어느새 서로에게 스며들은 자신을 발견하게 되는데... 처음으로 자신의 속마음을 이야기하며 두 소녀에게 각각 다른 감정을 고백하는 소년. 소년이 소녀들에게 전하는 진심은 무엇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