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때보다 뜨거웠던 여름!! 올 여름 너무나 수고하셨습니다~ 휴식 같은 여행을 떠납니다!! 휴가? 휴식? 그 말을 그대로 믿었던 우리가 바보지!! 휴가비는 세 명에게 주어진다~ 단 해발고도 510m 매달려 있는 월출산 구름다리에 먼저 간다면!!! 오늘의 여행 콘셉트는 휴식!! 그러나 방송분량과 재미라는 부담감에 제작진은 휴가비를 산에 올려놓는 강수를 두는데... 선착순 세 명? 등산을 선착순으로 시키겠다? 개별 경쟁? 제작진의 술수에 놀아나지 않겠다~ 우리는 하나!! 예상치 못한 멤버들의 단합에 당황하는 제작진... 모두가 다 고생할 필요가 있을까? 결국 자체 복불복을 통해 단 세 명만이 산에 오르기 시작한다~ 휴가비 원정대 3인은 떠나고 3인은 베이스캠프에 남았다 흐린 날씨만큼이나 미래를 알 수 없는 동맹... 과연 그 결말은?